• ▲ 새마을 UCC 캠프대회ⓒ청도군 제공
    ▲ 새마을 UCC 캠프대회ⓒ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이 새마을운동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새마을 운동 발상지 청도를 홍보하기 위해 새마을 UCC 캠프대회를 마련했다.

    청도 우리정신문화재단(청도군수 이승율)은 경북도 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새마을정신 함양을 위해 지난  16, 17일 양일간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 및 청도군 일원에서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와 함께하는 새마을 UCC 캠프 대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이는 경북도 정체성(새마을) 선양 및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청도군 주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주관,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 새마을운동청도군지회 후원으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대회는 1차 서류평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한 32개 팀(초‧중‧고교생 142명)이 청도의 주요 문화‧관광시설, 산업시설 등을 탐방하고 영상을 직접 촬영하는 등 새마을운동, 새마을정신, 지구촌 새마을운동, 새마을운동과 청도발전, 녹색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주제의 새마을 UCC 창작품 제작경연이 펼쳐졌다.

    대회 심사결과 고등부 최우수상 경산여자고등학교 시나브로팀, 우수상 금오여자고등학교 A팀, 장려상 이서고등학교 이서고 화이팅팀, 입선 문명고등학교 Play Basket팀 이다.

    중등부 최우상 문명중학교 MMBS팀, 우수상 금천중학교 π팀, 장려상 모계중학교 영배와아이들팀, 초등부 최우상 이서초등학교 이서 5.1팀, 우수상 옥곡초등학교 잘살아보세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 이사장은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청도에서 발원한 새마을운동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일상 속에서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을 실천케 하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창작품에 대해서는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를 대내‧외에 홍보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