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윤속하 눈물연기 소름끼쳐 '왜'

최근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황홀한 이웃’ 윤손하가 끝내 눈물을 흘렸다.늘 강인했던 윤손하도 병마 앞에선 속수무책이었던 것. '황홀한 이웃'에서 투병 중인 윤손하는 홀로 남을 찬우 걱정에 눈물을 흘렸다.

18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에서 윤손하(수래 역)하는 앞으로 혼자 남게 될 서도영(찬우 역)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손하(수래역)는 “똑부러지게 정리하라”고 다그치는 안영홍(은실 역)"에게 “그 사람 마음 들으면 나 너무 약해질 거 같다. 얼굴만 봐도 눈물 나는데 그 사람 얼굴을 어떻게 보냐"면서 찬우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앞서 수래는 찬우에게 "난 당신의 그림자다. 같이 뛸 거다. 힘들면 앞에 옆에 봐라"고 들은 바 있어 둘의 상황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또 수래가 투병 사실을 언제 고백할 지 그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윤손하는 회사 내에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마침 그 모습을 목격한 박탐희(이경 역)은 바닥에 누워있는 수래를 흔들어 깨웠다. 이경은 일어나지 않는 수래를 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고, 수래를 차에 태워 병원으로 향했다.

이후 극 전개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