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용준이 박진영에게 선물한 와인ⓒ박진영 트위터
    ▲ 배용준이 박진영에게 선물한 와인ⓒ박진영 트위터

     

    배용준, 박진영에 선보였던 그 와인, 박수진에게도?

    배용준-박수진의 결혼발표로 그들만의 공통사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배용준이 지인들에게 선보였던 90년산 샤또 몽르즈가 다시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가수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욘사마가 와인창고에서 90년 샤또 몽로즈를 아, 맛있다. 늘 이경희 작가 누나집에서 얻어먹은 손수 담근 겨울 김치에 갈비찜 먹고 기절하고 이어서 용준이 집에서 오늘 혀가 정신을 못차린다. 감사 감사" 글과 함께 와인 사진을 올렸었다.

    이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배용준이 박수진이랑 샤또 몽르즈를 마신 거 아냐?”, “둘이 무슨 와인 즐겨 먹는지 궁금함”, “욘사마 와인 좋아하는 구나.”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당시 배용준과 박진영은 이경희 작가의 집을 방문해 식사와 와인을 즐긴 것으로 확인됐다. 배용준과 박진영의 인연은 2011년에 종영된 KBS 2TV ‘드람하이1’에서 처음 시작됐다. 이어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호흡을 맞추며 우정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