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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청송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안동시 제공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가 운영하고 있는 안동시 유교랜드가 학생 인성 교육의 장으로 발돋음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유교문화를 스토리텔링화한 체험전시관인 안동시 유교랜드는 지난 12일 상주 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에 이어, 13일 청송 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영)과 학생 인성함양과 각종 정보의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정부 3.0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교직원‧학부모‧학생을 대상으로 유교문화에 바탕을 둔 인성교육학습프로그램과 체험학습의 공유 및 개발에 상호 협력하게 됐다.
또한 유교랜드는 각 교육지원청 학생들에게 입장료할인의 혜택을 제공해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신나게 놀면서 인성함양을 할 수 있는 제2의 배움터를 제공하게 됐다.
이에 앞서 유교랜드는 지난해 대구교육청 산하 4개 교육지원청, 경북교육청 산하 6개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그 결과 단체관람객이 361팀에 2만2천여 명의 인원이 방문했으며, 올해에도 5월 현재 87팀 5천여 명이 다녀가 경북북부지역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유교랜드는 5월 봄 관광주간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달 동안 모든 입장객에게 2,000원을 할인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가족과 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 입장하는 손자·손녀는 무료입장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김 사장은 “이번 상주와 청송 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유교랜드에 방문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매력 있는 콘텐츠개발을 통해 유교랜드가 경북을 대표하는 체험전시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