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까지 3회,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른 ‘냄보소’그러나 촬영장에 언제나 해맑은 미소로 활기 불어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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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사 캡처
     

    훈훈한 외모에 해맑은 미소는 덤인 ‘냄보소’ 박유천의 촬영 인증샷이 공개됐다.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는 박유천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재희(남궁민)으로부터 초림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중식당을 찾은 최무각(박유천)의 모습. 활짝 머금은 미소가 그야말로 ‘해맑은 각’이다.

    현재 '냄보소'는 종영까지 3회를 남겨두고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박유천은  매회 최선을 다한 열연을 펼치는 동시에 바삐 돌아가는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지칠 틈을 만들지 않는다고.

    ‘냄보소’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활기차게 촬영하고 있다. 박유천은 이러한 환경을 만들고 있는 일등공신이다. 해맑게 웃다가고 슛 사인만 나면 무섭게 돌변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남은 3회는 이전보다 훨씬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길 것이다”라고 살짝 귀띔했다.

    이 날 재희는 초림이 최은설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초림과 똑같은 옷을 입고 수사에 덫을 놓은 염미를 납치했다. 무각은 재희를 찾아가 끓어오르는 분노에 총구를 겨누며 염미 반장의 행방을 물었지만, 그는 “찾는 거 보니까 없어진 모양이네?”라며 여유롭게 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