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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벤투스의 알바로 모라타가 친정격인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자신의 소속팀을 승리로 이끌어 화제다.

    14일(한국시각)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경기에서 유벤투스는 레알 마드리드에 1대 1 무승부 경기를 펼쳤다.

    이날 유벤투스는 1, 2차전 합계 1승 1무로 결승진출 티켓을 얻었다.

    유벤투스는 레알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페널티킥 골을 허용해 레알마드리드에게 끌려가는 경기를 펼쳤으나,후반 12부 모라타가 폴 포그바의 빠른 판단력으로 결정적인 슛팅으로 동점을 이끌어냈다.

    모라타는 앞서 열린 1차전에서도 득점을 얻어내 승리의 주역으로 부상했다. 이날 모라타의 동점골은 결승골이나 다름 없는 슛이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벤투스의 모라타 대단하다", "레알마드리드를 이기다니, 유벤투스 대박", "모라타 1차전에 이어서 또 득점!"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벤투스 레알드리드, 사진=유럽챔피언스리그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