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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페이지 캡처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이 홍자매의 맛깔스런 대본과 유연석, 강소라의 감칠맛나는 연기에 힘입어 무난하게 출발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오후 방송된 '맨도롱 또똣'은 6.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날 '맨도롱 또똣'에서는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백건우(유연석)와 이정주(강소라) 각자의 생일에 만난 두 사람은 ‘쌍둥이일 수도 있다’는 ‘출생의 비밀’로 시작해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하지만 이는 곧 오해로 밝혀졌고, 10년 뒤 한량 베짱이가 된 건우와 일상에 치이며 고단한 하루를 살아가는 정주는 각기 다른 이유로 공항에서 재회를 하며 새로운 인연을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착하지않은 여자들'이 12.2%를,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8.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