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제공= SBS
    ▲ ⓒ사진 제공= SBS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희명 극본, 백수찬 오충환 연출)의 박유천과 신세경의 생일파티준비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다.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 지난 5월 6일 11회 방송분에서는 극중 무각(박유천 분)이 초림(신세경 분)과 함께 자신의 생일파티를 준비하면서 “나한테 시집오려면 이정도는 해야한다”와 더불어 “울 애인으로 불러달라”라는 요청을 하며 눈길을 끈바 있다.

    그리고 드라마홈페이지에서는 당시 둘의 꿀냄새가 진동하는 촬영현장이 담긴 메이킹 영상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환호를 받고 있는 것.

    영상속에는 귀여운 앞치마를 입은 박유천과 신세경이 백수찬감독과 함께 음식을 만들기 위한 재료세팅과 더불어 애정표현 동작하나하나를 꼼꼼하게 리허설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박유천은 신세경을 백허그가 아닌 옆허그 한 것을 시작으로 양손으로 그녀의 볼을 감싸다가 이내 꼬집기도 했다.

    특히, 박유천이 손가락에 묻은 밀가루를 신세경의 얼굴에 다시 묻히는 장면에서는 서로 장난기가 발동하는 바람에 폭소가 터져 NG가 나기도 했고, 심지어 박유천은 다시한번 자신의 전매특허인 ‘촤~아’개그를 선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몰고 가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영상을 각 인터넷 커뮤니티로 옮기며 “무림커플은 보기만 해도 예쁘고, 사랑스럽고,  마음이 흐믓하고 좋아요”, “꿀 떨어지는 커플. 달달해도 너무 달달해 ”, 라는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