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2 방송캡처
    ▲ KBS2 방송캡처
     

    새롭게 시작한 KBS2 <레이디액션>에서 이미도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끌고 있다.

    다른 출연진에 비해 표정연기가 비장하게 그려지고 있는 것. 정두홍 감독에 의하면 이미도는 표정연기부터 다르고 말하고 있다.상대방을 단숨에 눈으로 제압하는 상태. 이미도의 강한 매력은 여기서부터 시작되고 있다.

    이미도가 다른 출연진에 비해 프로그램에 대한 숙지가 빠른 것은 액션에 대한 몰입이 누구보다 빠르다는 점이다.악당일때는 악당스러운 것, 강한 이미지일때는 강하게 표현하는 것을 이미도는 가감없이 표현하고 있다.

    그는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도 박은실이라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개성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일단 이미도는 파워플하다.힘이 넘친다.정두홍 감독은 몇 컷만 보더라도 악당같은 이미지가 이미 표정에서 나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액션 연기자로 본다면 최고의 극찬이다. 

    한 방송관계자는 " 이런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 액션이 강한 이미도 같은 배우들이 나오는 것은 시청률에도 플러스요인이 된다고 밝혔다.특히 곱고 아름다운 모습도 좋지만 헐리웃 스타 안젤리나 졸리같은 여전사같은 이미지의 배우가 나오는 것도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