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천시가 경북미래전략과제 발굴과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논의하기 위한 경북혁신도시 창조협력(드림모아) 프로젝트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김천시 제공
김천시(시자 박보생)가 경북미래전략과제 발굴과 혁신도시를 미래전략지도의 서부 중심축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프로젝트 추진에 나섰다.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지난 7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경북미래전략과제 발굴과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논의하기 위한 경북혁신도시 창조협력(드림모아) 프로젝트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한 연구용역 주관기관인 국토연구원과 관련 유관기관, 시·군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드림로드 프로젝트 전력기술 창조에너지 벨트 국가 가축질병 클러스터 국가 종자산업 클러스터 프라이드 농축산 프로젝트 오천만 교통안심 프로젝트 건설안전 프로젝트 혁신도시 드림서비스 프로젝트 드림모아 일자리 프로젝트 드림모아 투자유치 프로젝트 등 10대 전략 프로젝트와 30여개 주요 사업 등이 제안됐다.
일부 사업은 이미 가시적으로 추진되고 있거나 사업 내용이 구체화돼 큰 파급 효과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토연구원 관계자는 올해 8월 14일까지 추진되는 연구용역의 결과가 인접 시군은 물론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돼 혁신도시를 경북의 거점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전 공공기관과 유관 관련기관들이 연구용역에 관심을 갖고 우수한 미래전략과제들을 많이 발굴해 사업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경북도 관계자는 “창조협력 프로젝트는 혁신도시를 미래전략지도의 서부 중심축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뜻을 모은 드림모아 프로젝트를 경북 창조혁신 미래의 선도프로젝트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