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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가 7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을 3-0으로 제압하는데 성공한 가운데 과거 경기 도중 폭행 당했던 모습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메시는 지난해 9월 25일 (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라 로사레다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말라가 전에 출전했다.

    이날 후반 37분경 메시는 상대 골문 근처에서 말라가 중앙 수비수 웰링턴 롭슨의 망을 뚫지 못하고 넘어졌다. 이에 메시가 오른쪽 어깨로 살짝 부딪히며 불만을 표시했다. 그러자 웰링턴은 메시의 턱과 목을 잡고 밀어버리는 폭행을 가했다.

    경기는 공반전을 벌인 끝에 0-0 무승부가 됐지만 웰링턴은 스포츠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메시가 자신에게 먼저 욕설을 퍼부었다고 주장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메시, 그대로 넘어졌네"," 메시 몸값 장난 아닌데 폭행을?" "메시, 대박이다", "메시, 다치면 안 되는데", "메시, 무섭다", "메시, 조심하세요", "메시, 부딪힌 게 잘못이지"등의 의견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