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방송화면 캡처
    ▲ ⓒMBC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장동민의 '무한도전' 식스맨 내정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와 MBC 측은 장동민이 '무한도전' 식스맨에 확정됐다는 한 언론보도에 대해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엔스타즈는 "장동민이 무한도전 촬영을 한 것은 맞지만 다른 식스맨 후보들도 똑같이 촬영을 진행했던 것"이라며 "무한도전 측 요청으로 다음 스케줄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MBC 예능국 관계자 역시 "장동민 식스맨 내정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식스맨 촬영은 현재 밝혀진 대로 각각 팀을 이뤄 테스트를 하는 정도만 진행됐다. 멤버 확정 등 진행 사항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MBC 측이 장동민을 식스맨으로 정하고 6명 멤버가 나오는 무한도전 촬영을 마쳤다"라며 "이에 '무한도전' 합류를 위해 출연 중이던 JTBC '속사정쌀롱'에 하차 의사를 밝혔다"도 전했다.

    현재, MBC '무한도전' 식스맨의 최종후보 5인으로는 장동민을 비롯해 강균성, 최시원, 홍진경, 광희 등이 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