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포춘쿠키가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식스맨 최종 후보 5인 홍진경, 장동민, 강균성, 최시원, 광희가 한 자리에 모여 '만약 내가 무한도전 멤버가 된다면'이라는 주제로 기획안을 발표했다. 

    이날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최시원은 '나는 사이클 마니아'라는 제목과 함께 과거 흑역사 사진을 과감하게 공개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저게 뭐냐"며 박장대소 했고, 최시원은 "지켜주지 못한 사진들은 너무 좋아한다"라며 미국 리액션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최시원은 주요부위가 도드라져 보인 채 환하게 웃고 있었다. 특히, PPT에는 '화끈한 복장으로 포춘쿠키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검색창에 최시원 포춘쿠키를 검색하세요'라는 글이 눈에 띄었다. 

    최시원은 무한도전 식스맨이 되기 위해 흑역사 사진을 당당히 소개하며 자신을 적극 홍보해 폭소를 자아냈다. 

    [무한도전 최시원 포춘쿠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