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가수 임창정이 영화 '치외법권' 마지막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임창정은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외법권' 임은경 마지막 촬영현장. 간신히 도둑 촬영만 허락하네요. 나랑 스캔들 났었는데"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먼 배우. 진짜로 한 번 들이대보고 싶을만큼 예쁘다. '치외법권' 500만 들면 들이대야지. 우헤헤"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되 사진에는 임창정과 열애설의 주인공 임은경의 모습이 담겼다. 임은경은 촬영을 마치고 스태프로 보이는 한 여성과 포옹을 하며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창정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잇몸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이는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영화 '치외법권'은 통제 불능 프로파일러와 강력계 형사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신흥 종교집단의 비밀을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임창정 임은경, 사진=임창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