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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상민이 둘째 딸 박소윤(10)을 자랑하며 팔불출의 면모를 드러냈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소수 불규칙성'에 빠진 11세 김민우 군과 9살의 승부사 바둑소녀 김은지, 가수 박상민 딸 소윤, 6살 때 만권의 책을 독파한 9살 쌍둥이 자매가 출연했다.박상민 딸 소윤 양은 최우수 수준의 지적 능력을 가진 상위 1% 이내의 영재로 밝혀졌으며, 카드외우기 미션에서는 5명의 영재들 중 가장 우수했다.이날 박상민은 지난 파일럿 방송에 대해 "그렇게 심장이 쫄깃쫄깃했던 순간이 없었던 것 같다. 어우, 미치겠더라"라고 솔직하게 말했다.이어 "자식이 뭔지. 팔불출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사람들이 자식 칭찬하는 게 그렇게 좋더라. 딸에게 미래에 덕 좀 보겠다며 축하한다고 했다"고 덧붙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사진=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