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주미가 '용감한 가족'에서 팔방미인 면모를 뽐냈다.

    박주미는 지난 13일 방송된 K2TV 금요 예능 '용감한 가족'에서 살림부터 노동까지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의 면모를 선보으며, 힘든 상황에서도 가족들을 살뜰히 챙기는 따뜻한 마음씨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주미가 라오스의 소금 마을 콕싸앗의 새댁으로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주미는 염전에서 일하는 가족들을 위해 식수를 챙기는가 하면 심혜진에게 비타민을 건네는 등 세심하게 가족들을 챙겼다.  

    또, 돈을 벌기 위한 염전에서의 노동도 마다치 않으며 라오스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박주미는 남다른 애교로 남편 박명수의 마음을 사로잡는가 하면 털털하지만 여린 소녀 같은 감성으로 라오스 가족들에게 활기를 더했다.  

    '용감한 가족' 박주미 모습에 시청자들은 "박주미 힘든 상황에서도 가족들 챙기는 모습 정말 훈훈해", "박주미 늦게 들어온다고 박명수가 엄청 걱정하던데.. 아끼는 게 보인다", "박주미 완전 소녀감성인 듯~", "용감한 가족 박주미 정말 사랑스럽다!", "박주미 못하는 게 없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BS2 '용감한 가족'은 6명의 가상 가족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박주미, 민혁, 설현이 라오스의 소금 마을 콕싸앗에 숨겨진 행복의 비밀을 찾아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용감한 가족' 박주미, 사진=KBS2 '용감한 가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