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 블록버스터 '채피'가 예측이 불가능한 상상 초월 관전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채피'는 스스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감성 탑재 로봇 채피와 로봇의 진화를 통제하기 위해 채피를 파괴하려는 인간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채피'의 첫 번째 관전포인트는 주인공 감성 탑재 로봇 채피다. 폐기 직전인 스카우트 22호에서 탄생한 채피는 어린 아이처럼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통해 기존에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로봇 캐릭터를 선보인다. 

    또, 인간보다 더 따뜻한 감성을 지닌 채피는 범죄를 일삼는 갱스터들에 의해 납치된 후 각종 불법과 폭력 행위에 연루되는 등 정반대의 모습으로 예측 불가의 캐릭터임을 여실히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감성 탑재 로봇에 대한 두려움에 휩싸인 인류의 적으로 몰린 채피는 적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역동적 액션까지 선보여 명실공히 상상 초월 캐릭터로서 기대를 모은다. 

    두 번째 관전포인트는 감성 탑재 로봇 '채피'와 거대 로봇 '무스'가 맞서는 이 영화의 최대 규모 액션신이다. 날렵하고 기동력 있는 모습의 '채피'와 투박하고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무스'가 대조를 이루는 이 장면은 일촉즉발의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선사한다.

    CG에 의존하지 않는 거칠고 투박한 액션을 선보이며 장면의 리얼함 극대화하여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액션신에서는 '채피'의 배경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전경이 큰 스케일의 부각되며, 상상력으로 창조된 영화 속 미래 세계에 현실감을 불어넣어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마지막 관전포인트는 '채피'의 파격적 엔딩. IMAX 프리미엄 시사회 후 "생각하지 못한 결말이 정말 인상적", "예상치 못한 결말이 눈을 떼지 못할 만큼 흥미진진" 등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을 정도로 '채피'의 결말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감성 탑재 로봇 '채피'의 운명이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스토리 전개에 대한 수많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독특한 전개로 마무리되는 영화의 엔딩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길 것이다. 이는 자신의 독창적 세계관을 SF 영화에 녹여내는 것으로 유명한 닐 블롬캠프 감독의 작품답게 영화를 보고 난 관객들에게 다양한 물음을 던지는 것이기도.

    이렇듯 예측할 수 없는 상상 초월 관전포인트 3가지를 공개한 영화 '채피'는 12일 IMAX로 개봉,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채피' 관전포인트, 사진=UPI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