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매 종결자' 유승옥이 '천생연분 리턴즈'의 첫 커플이 됐다. 

    10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에는 이휘재와 이특, 이국주(스페셜MC)의 진행으로 샤이니 태민, 슈퍼주니어M 헨리, 타쿠야, 문희준, 배우 현우, 전효성, 나르샤, EXID 정화, 후지이 미나, 유승옥, 제임스 등 11명의 스타들이 출연했다. 

    1차 선택 '내 마음을 뺐어봐'에서 유승옥은 "그 분께서 제 마음을 뺏어갔다. 무심한듯 무심하지 않은게 매력이다"고 밝혔고, 유일하게 대시한 문희준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나르샤의 차례에서 자신의 결정을 번복해 문희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유승옥의 마음 속에는 배우 현우가 있었던 것. 그럼에도 현우는 나르샤에게 대시했고, 결국 1차 선택 결과 유승옥은 0표 클럽의 굴욕을 안았다.

    이에 문희준은 "집 나간 마누라의 최후를 봤다"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천생연분 리턴즈' 유승옥, 사진=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