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입전형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계명대가 2016년 이후 변화하는 대학입학 정보와 2015년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 중학교‘자유학기제’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화제다.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10일 오후 1시 성서캠퍼스 바우어관에서 ‘고등학교 학부모 초청 진로·진학 아카데미’와 ‘꿈과 끼를 찾는 진로·진학 워크숍 – 자유학기제 사례 발표’를 개최했다.

    이번‘고등학교 학부모 초청 진로·진학 아카데미’는 지역 내 고교 학부모(예비 고1 학부모 포함)를 초청, 2016년 이후 변화하는 대학입학 정보와 자녀들의 대학입학전형 평가 방법, 국가 학업성취도·모의고사·수능 등 대입관련 체제 및 용어 등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정보 등을 제공해 인기를 모았다.

    ‘꿈과 끼를 찾는 진로·진학 워크숍 – 자유학기제 사례 발표’는 2015년도 대구·경북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앞서 자유학기제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계명대가 대구시교육청,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운영하고 있는 것.

    특히 ‘KMU 자유나라 행복시’는 인성·사회성 함양을 위한 <행복학교>와 주기주도성·창의성·사회성 함량을 위한 미니창업 프로그램인 <Dream Company>, <꿈 시청>인 계명대 입학사정관팀에서 주도하는 전공 및 진로체험 등으로 구성, 중학생들이 실질 체험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