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 자리 가까스로 지킨 전주 KCC의 허재 감독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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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술 선수.ⓒ프로농구연맹
【뉴데일리 스포츠】전주 KCC 이지스가 서울 삼성 썬더스를 꺾고 꼴찌로 추락하는 위기를 모면했다. 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두 팀의 경기에서 KCC가 71대69로 삼성에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뒀다.
전주의 김태술(31)과 정민수(27)가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고 외국인 선수 타일러 윌커슨(27)이 27득점·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자신의 몫을 다했다.
서울의 막바지 추격도 돋보였다. 이날 4쿼터 시작과 동시에 동점을 만든 삼성은 역전을 이뤄내지 못했지만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도 동점을 만들며 쉽게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의 외국인 선수 리오 라이온스(28)는 이날 30득점·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또 차재영(31)과 김준일(23)이 나란히 11득점을 올리며 마지막 추격전에 불씨를 지폈다.
한편, 이날 열린 부산 KT 소닉붐과 서울 SK 나이츠의 경기에서는 SK가 값진 승리를 따냈고 원주 동부 프로미와 안양 KGC 인삼공사의 맞대결에서는 동부가 승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