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외교학과卒, 외무고시 14회…외교안보연구원 교수부장 등 역임
  • ▲ 해군순항전단이 터키에 입항했을 당시 마중나온 이상규 駐터키 대사. ⓒ해군 제공
    ▲ 해군순항전단이 터키에 입항했을 당시 마중나온 이상규 駐터키 대사. ⓒ해군 제공

    외교부는 11일자로 이상규 駐터키 대사를 신임 평가담당대사로 임명했다.

    이상규(李相圭) 신임 평가담당대사는 1957년생으로 1980년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해 8월 외무고시 14회로 외교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주미 2등 서기관, 駐제네바 대표부 참사관, 외교부 경제기구과장, 駐말레이시아 참사관, 아태경제협력체 담당, 駐벨기에 EU 공사,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부장 등을 거쳐 터키 대사로 재직 중이었다.

    2002년 7월 美존스홉킨스大에서 국제공공정책학 석사를 받았고, 2006년 2월에는 근정포장을 수훈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