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오연서, 선미, 포미닛 등 참석… 6일 오전 8시부터 선착순 판매


<H&M>은 지난 4일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10주년과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 콜라보레이션 라인 론칭을 기념하는 프리쇼핑(Pre-shopping) 파티를 개최했다.

 


  • 이번 론칭 기념 파티는 성수동의 대림창고 옆에 위치한 옛 공장터에서 진행됐으며 선미, 포미닛, 변정수, 김영광, 오연서 등의 게스트들이 참석한 가운데 컬렉션 전시와 팝업스토어로 이뤄졌다. 

     


  • 이날 H&M의 필립 이크빌 한국 지사장은 “이런 근사한 공간에서 알렉산더 왕과 H&M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많은 패션 미디어와 게스트들에게 공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에서도 2010년 소니아 리키엘부터 벌써 5년간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데 늘 뜨거운 반응이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 H&M은 2004년 샤넬의 칼 라거펠트와의 협업 이후 꾸준히 아이코닉한 하이 패션 디자이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지속해왔다.

    이번에 협업하게 된 알렉산더 왕은 자신의 이름을 건 레이블을 운영함과 동시에 최근 <발렌시아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도 주목을 받고 있으며 H&M 콜라보레이션 역사상 첫 미국 디자이너이자 최연소 디자이너이다. 

     


  • [알렉산더 왕 x H&M 컬렉션]은 빠르게 돌아가는 도시의 이미지, 스포츠와 퍼포먼스의 결합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어반 룩을 탄생시켰다.

    최첨단 소재와 디테일로 기능성과 패션을 동시에 추구하며 스트리트와 피트니스에서 동시에 입을 수 있는 알렉산더 왕의 첫 번째 퍼포먼스 웨어 아이템들이 포함됐다. 

    또한 H&M 콜라보레이션 중 최초로 오브제 컬렉션, 즉 유머가 가득한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면서 컬렉션과도 어울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도 함께 선보인다. 

    더불어 거의 모든 아이템들이 알렉산더 왕의 아카이브로부터 재해석된 것이 아니라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새롭게 개발됐다는 것이 특징.

     


  • 이번 컬렉션은 전세계 250여 H&M 매장 및 온라인에서 오는 6일 출시되며 한국에서는 [명동 눈스퀘어점], [압구정점], [부산 센텀시티점], [인천 신세계점], [대구 동성로점]에서 오전 8시부터 판매된다.

    그룹별 30명씩 선착순으로 쇼핑을 진행하며 명동 눈스퀘어점 및 압구정점에서는 남녀 컬렉션 전부를 만나볼 수 있고 부산 센텀시티점, 대구 동성로점 및 인천 신세계점은 여성 컬렉션만 선보인다. 

    [사진 = 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