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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46) 빈소가 팬들에게 개방된다.신해철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10월 28일 오후 1시부터 발인 전인 31일까지 일반인들에게 빈소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살아 생전 팬들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신해철을 생각해 유가족들이 내린 결정이다.신해철 팬클럽도 이날 홈페이지에 "팬들도 해철님을 배웅할 수 있도록 허락받았다"라고 전했다.신해철은 10월 27일 오후 8시 19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으며, 사망원인은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밝혀졌다.장례식은 천주교식 가족장으로 진행되며, 유족들의 뜻에 따라 화장장으로 결정됐다. 신해철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에 마련됐으며, 장례식은 5일장으로 진행한다.고인의 발인은 31일 오전 9시로 장지는 서울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이다.[故 신해철 빈소, 사진=뉴데일리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