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1회 관광의 날 맞아 영상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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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제 41회 관광의 날을 맞아 “외래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열 것”이라고 선언했다. ⓒ 뉴데일리(청와대 제공)
    ▲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제 41회 관광의 날을 맞아 “외래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열 것”이라고 선언했다. ⓒ 뉴데일리(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제 41회 관광의 날을 맞아 “외래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열 것”이라고 선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작년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 관광객인 1,200만 명을 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러한 양적 성장 위에 우리 관광산업의 질적인 도약을 이뤄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관광산업의 가능성과 미래 가치에 주목하고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제가 직접 관광진흥 확대회의를 열어서 관광산업을 챙기고 있고 무역투자진흥회의, 규제개혁장관회의 등을 통해 관련 규제 철폐와 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이어 “복합리조트와 마이스(MICE), 한류관광 등이 융합된 고품격 관광을 추진해서, 관광대국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 약속했다.

    나아가 박 대통령은 “우리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고유의 문화적 특색에 창의적 아이디어와 좋은 서비스를 더해 우리 관광산업의 도약을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