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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론가 허지웅이 금단 현상으로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허지웅이 첫 등교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교복을 입었는데도 불구하고 직장인 같은 포스를 풍겼고 이에 선생님이 "교복을 안 입었냐"고 물었다. 허지웅은 교복을 입은 것이었다.
허지웅은 처음에는 학생들과 금새 친해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곧 금단현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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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은 "솔직히 힘든 건 담배다. 지금 이대로 가면 학생들한테 화낼 거 같다"고 말하며 금단 현상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제작진은 하는 수 없이 허지웅을 학교 밖으로 내보내 담배를 필 수 있게 했다. 담배를 피고난 허지웅은 다시 온화한 모습으로 돌아가 웃음을 안겼다.
한편,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