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22개동 2220세대…1만4,500 여명의 선수단
  • ▲ 인천 아시안게임 선수촌 공개행사에서 이에리사 선수촌장이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 인천 아시안게임 선수촌 공개행사에서 이에리사 선수촌장이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26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선수촌을 공개했다. 이에리사 선수촌장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기자가 참석했다.

    선수촌은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1만4,500 여명의 선수단이 머무를 보금자리로 인천시청과 문학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위치해 있다. 선수촌은 아파트 22개동 2220세대 규모다.

    이에리사 선수촌장은 이날 "아시아 각국에서 참가한 선수단이 화합과 우정을 다지며 추억을 만들고, 최상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선수촌을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이날 현장을 찾은 기자에게 선수촌 숙소, NOC서비스센터, 선수서비스센터, 선수촌 식당 등 주요시설을 공개했다. 개촌식은 내달 1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