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 한 바퀴'에서 개그맨 신동엽이 아이들과의 여행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동네 한 바퀴'에서는 여행에 대한 생각을 밝히는 신동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 신동엽은 "여행을 늘 꿈꾼다. 여행은 머릿속 방정식을 푸는 열쇠"라는 말로 여행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제대로 된 여행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고백해 바쁜 스케줄로 인해 제대로 된 여행을 가 본 적이 없음을 보여줬다.

    이어 그는 "아이들 데리고 갔던 여행이 최근에 갔던 여행인 것 같다. 그런데 사실 그거는 여행이라기 보다 봉사활동이다"라고 고백했다.

    또 신동엽은 "나만을 위한 여행을 꿈꾼다"고 말해 여행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한편, ‘동네 한바퀴’는 대한민국의 숨은 동네들을 찾아 여행하는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이다. 신동엽, 노홍철, 여진구, 오영욱이 출연하며 '나 혼자 산다'의 이지선 PD가 연출을 맡았다. 

    [사진=MBC 파일럿 '동네한바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