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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라이벌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이틀 연속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둔 돈 매팅리 LA 다저스 감독이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인절스와 원정경기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후 매팅리 감독은 1점만을 내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인 선발 투수 댄 해런을 극찬했다.
매팅리 감독은 "해런이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줘서 정말 행복하다"며 "그는 모든 것을 제대로 해낸다. 늘 준비가 되어 있고 항상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것을 발휘한다"고 추켜세웠다.
또 "해런은 지난 몇 경기에서 부진했지만 오늘은 아주 좋은 피칭을 했다. 해런이 교체되면서 얼굴에 미소를 지으면 정말 좋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