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 특급' 손흥민(22)이 뛰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어 레버쿠젠이 2014-15시즌에서 리그 3위의 전력으로 평가됐다.

    스포츠 전문매체 '바벨' 영국판은 6일(한국시간) 레버쿠젠에 대한 이번 시즌 전망 기사에서 "레버쿠젠은 수월하게 4위 안으로 시즌을 마감할 것"이라며 "그러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을 따라잡을 정도는 아니다"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특히 손흥민에 대해 "활력이 넘치고 막을 수 없는 손흥민은 그의 경력에서 가장 좋은 축구를 하고 있다"라고 호평했다.

    이어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와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 가장 재미있고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팀이 될 것이 확실하다"고 예상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