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에서 방출된 박주영이 터키 프로팀 이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한국시간) 터키 언론 '포토마치'에 따르면 박주영과 터키 프로축구팀 부르사스포르가 계약을 위해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했다.

    이 매체는 "박주영에 대해 이 팀의 세뇰 귀네슈 감독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박주영과 귀네슈 감독은 지난 2007년부터 2008년까지 FC 서울에서 함께 지낸 인연이 있다."고 보도했다.

    다른 터키 언론들도 "부르사스포르가 박주영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해 박주영의 터키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