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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가 끝까지 선전한 코스타리카를 향해 갈채를 보냈다.코스타리카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 시우바도르 아레나 폰타노바에서 벌어진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했다.
이날 경기에 대해 미국 뉴욕 타임스는 6일(한국시간) "코스타리카의 월드컵 꿈은 끝났다. 하지만 코스타리카는 세계 축구의 큰 축인 네덜란드에 위협을 주기에 충분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코스타리카는 훌륭한 플레이를 앞세워 8강까지 올랐지만 결국 승부차기를 넘지 못했다"면서 "코스타리카 나바스 골키퍼는 네델란드의 공세를 멋지게 막아냈다"고 칭찬했다.
네티즌들은 네덜란드-코스타리카전에 대해 "네덜란드-코스타리카전, 코스타리카 투혼 아름다웠다" "네덜란드-코스타리카전,오렌지군단 끈질긴 공격 눈부셨다" "네덜란드-코스타리카전, 승부차기 골키퍼 교체 신의 한수" "네덜란드-코스타리카전, 네덜란드 골키퍼 신경전 얄미워" "네덜란드-코스타리카전, 코스타리카 나바스 선방쇼 아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네덜란드-코스타리카전,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