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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와 8강전을 앞두고 있는 벨기에의 축구 스타 에당 아자르(23)가 '적장' 리오넬 메시에 찬사를 보냈다.
아르헨티나와 벨기에는 오는 6일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8강전을 벌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아자르는 3일(한국시간) 벨기에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나보다 훨씬 레벨이 높다"며 "그는 나보다는 10배 이상 잘한다. 나와 그런 메시를 비교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극찬했다.
아자르는 그러나 아르헨티나와의 8강전에 대해서는 "메시를 신경 쓰지 않고 오직 내 플레이에 집중할 해 팀 승리를 도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네티즌들은 아르헨티나-벨기에전에 대해 "아르헨티나-벨기에전,이번 월드컵 메시가 심상찮다" "아르헨티나-벨기에전, 벨기에 빠른 공격에 아르헨티나 고전할 듯" "아르헨티나-벨기에전, 벨기에 루카쿠 고공비행 계속할까" "아르헨티나-벨기에전, 빌모츠 감독 또 신의 한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아르헨티나-벨기에전,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