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과 칠레가 29일(한국시간) 오전 1시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만난다.

    브라질은 크로아티아, 멕시코, 카메룬과 A조에서 2승1무를 차지해 가볍게 조 1위에 올라 16강에 진출했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총 뛴 거리는 301.1km로 네이마르(사진)가 찬스 때마다 골을 기록하며 '원샷 원킬'의 공격력을 선보였다.

    반면 칠레는 네덜란드, 스페인, 호주와 죽음의 조를 2위로 다소 어렵게 통과했다.

    조별기르 3경기에서 총 뛴 거리는 무려 335.4km로 브라질보다 34km나 더 그라운드를 누벼 '적토마'의 위용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브라질-칠레전에 대해 "브라질-칠레전, 네이마르 또 영웅되나" "브라질-칠레전, 네이마르 단독 득점왕 등극할 듯" "브라질-칠레전, 다크호스 칠레 이겨라" "브라질-칠레전, 칠레 만만치 않은 전력" "브라질-칠레전, 개최국 이점 브라질 승리" "브라질-칠레전, 우승후보 브라질 칠레 못당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브라질-칠레전,네이마르,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