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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력 안보태세의 강화, 민군관계 발전, 국군장병 사기 고양에 주력 하겠다."

    제19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새누리당 황진하(경기 파주을) 의원은 24일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 국방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황진하 의원은 이날 국방위원장 선임 직후 보도자료를 내고 "튼튼한 국방과 안보태세 완비를 통해 대한민국의 안보수호에 진력하고 안전 대한민국 건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진하 신임 국방위원장은 육군사관학교(25기)를 졸업하고 한국인 최초로 유엔 키프로스주둔 평화유지군 사령관을 지낸 외교‧안보 전문가로서 대한민국의 국방력 증강 및 한반도 평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진하 위원장은 "국회 등원 이래 지난 10년간 외교안보분야의 국가차원 핵심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 연기 문제 해결 주도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논란에 국익을 최우선으로 한 외교활동에 앞장서 왔다"고 강조했다.

    그간 대표적인 황진하 위원장의 의정활동 사례로는 LH공사의 재정적 난제로 폐기될 위기에 놓여있던 운정3지구 신도시 사업 재개, 올해 말 착공 예정인 '서울-문산고속도로' 건설 확정, 파주시 발전 견인과 통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통일경제특구법' 등이 있다.

     

    <황진하 의원 프로필>

    ▲ 문산고-육사(25기)
    ▲ 미국 센트럴미시간대 대학원
    ▲ 포병여단장
    ▲ 駐 미국대사관 국방무관
    ▲ 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
    ▲ 제17∼19대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