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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최근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1차전을 마친 32개 국가들에 대한 '파워랭킹'을 발표했는데 우리 대표팀이 18위에 올랐다.
가디언은 "한국은 홍명보 감독의 빈틈없는 지도 아래 러시아를 상대로 우위를 점했다"고 호평하며 '신 진공청소기'로 등장한 수비형 미드필더 한국영(24·가시와)을 극찬했다.
가디언 분석에서 한국은 슈팅정확도 부문 4위(62.4%), 패스정확도 부문 14위(83.7%), 볼 점유율 부문 16위(50.5%)에 올랐다.
아시아권에서 선두를 달린 한국에 이어 일본은 23위, 이란은 28위, 호주는 꼴찌인 32위를 차지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