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대표팀 첫 골의 주인공인 이근호(상주) 등 우리 선수 4명이 해외 축구매체로부터 좋은 평점을 받았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18일(한국시간) 한국과 러시아의 대회 조별리그 H조 1차전의 양 팀 선수에 대한 평점을 주면서 이근호를 비롯해 기성용(스완지시티),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김영권(광저우 헝다)에게 5점 만점에 3점을 줬다.

    이는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로, 골닷컴은 이근호에 대해 "이근호는 행운이 따른 골과 함께 활발한 움직임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러시아 선수 중에는 알란 자고예프(CSKA 모스크바)가 가장 높은 3.5점을 얻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한국-러시아전,이근호,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