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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전남 곡성 출마 가시화…이정희와 빅매치?
[뉴데일리=최유경 기자]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주소를 자신의 고향인 전남 곡성군으로 옮겼다. 당초 거론됐던 서울 동작을, 경기 김포가 아닌 순천‧곡성에서 7.30 재보선 출마가 가시화되고 있다. 15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 전 수석은 지난 13일 곡성군 목사동면 사무소를 방문해 주소를 목사동면으로 이전했다. 특히 박근혜정부에서 정무수석, 홍보수석 비서관을 연달아 지내며 박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한 이 전 수석의 출마로 7.30 보궐선거에서 순천‧곡성의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야당에서는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대표의 출마설도 나오고 있어 빅매치가 성사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 전 수석은 2012년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광주 서구을에 출마해 39.7%를 얻어 통합진보당 오병윤 후보에게 석패했다.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의 전신인 민주당은 야권통합을 명분삼아 후보를 내지 않았다. 이 전 수석이 수도권에 출마를 하지 않고 다시 고향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은 박근혜정부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또 지역주의 철폐에 재도전한다는 뜻에서 고향에서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임태희, 7.30 평택을 재선거 공식 출마 선언
[뉴데일리=배민성 기자]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15일 “평택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며 7·30 경기 평택을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태희 전 실장은 이날 평택시 비전동 선거사무소에서 공식 출마회견을 갖고 “‘Made in East Asia' 시대의 중심은 대한민국이며 새롭게 시작될 대한민국 경제 도약의 중심은 평택”이라고 밝혔다. 그는 평택시의 발전과 관련해 “한·중·일이 중심이 되는 경제협력 모델, 이른바 ‘Made in East Asia'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평택항을 국제항만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역량을 모으겠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개방성과 역동성을 가진 평택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심장부이며 평택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올바른 해법을 평택시민과 함께 찾아내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임태희 전 실장은 출마선언문에서 “20년 경제관료 경험과 10여 년의 의정 활동 경험을 모두 쏟아 부어 평택을 뉴욕, 시드니, 바르셀로나와 같은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임시국회 나흘 앞으로! 문창극 청문회 등 난항 예고
[뉴데일리=김정래 기자] 여야가 제326회 임시국회 개회를 나흘 앞두고 19대 국회 후반기 원(院) 구성 협상도 마무리짓지 못해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임시국회는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활동을 비롯해 상임위별로 세월호특별법 제정과 이른바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 및 공무원의 이해충돌방지법안)', '유병언법(범죄은닉재산환수강화법안)', '안대희법(전관예우 금지 및 공직자 취업제한 강화법안)' 등 세월호 후속대책 마련 등 논의가 산적해 있다. 또 세월호 국정조사 대상기관의 보고시기에 대해 여당인 새누리당은 오는 23일을 주장하고 있으나 야당은 예비조사를 거쳐 기관보고는 다음 달 14∼26일 진행하자고 맞서고 있다. 이 같은 입장차의 속내는 국민의 이목을 의식한 여야가 월드컵 시기에 하느냐, 피해서 하느냐를 두고 벌이는 눈치작전이라는 분석이다. 일단 여야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하고 정홍원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대정부질문을 벌이기로 했다.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의혹 제기자 검찰 조사
[뉴데일리=오창균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 측이 아들 주신씨에 대한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한 시민들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해 선관위와 검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박주신 병역비리 의혹’은 지난 2011년 말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아직까지도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전국의사총연합조차 “박주신씨의 MRI를 20대의 것으로 볼 수 없다”는 소견을 밝혔었고, 2013년부터는 귀 모양이 다른 엑스레이(X-RAY) 의혹까지 제기돼 논란은 현재까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 측의 문제 제기와 관련해 서울시 선관위는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와 251조 후보자비방죄를 들어 시민들을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이후 서울지검은 시민들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6월16일 오전에는 국내 영상의학 분야의 권위자인 양승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주임과장이 검찰 조사를 받는다. 양승오 과장은 의학적 소견을 통해 해당 의혹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문제는 선관위와 검찰 측이 박주신씨의 MRI 및 엑스레이(X-RAY)를 재촬영 해보지도 않고 어물쩡 넘어가려 한다는 점이다.
“고노 담화 검증 빌미로 역사왜곡, 적극 대응할 것”
[뉴데일리=전경웅 기자] 일본 정부가 ‘고노 담화 검증’을 빌미로 역사왜곡을 할 경우 가만두지 않겠다고 외교부가 경고했다. 외교부의 이 같은 경고는 지난 14일 “일본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한 고노 담화의 몇몇 표현들이 한일 당국 간 조율의 결과라는 내용을 담은 고노 담화 검증결과를 이번 주 내로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는 日교도통신의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日교도통신은 아베 정부가 고노담화 발표 당시 일본 정부 관계자와 한국 당국자가 물밑 접촉을 통해 문안을 면밀하게 조정해 담화를 작성한 과정 등을 보고서에 명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노 담화는 일본군과 일본 정부가 위안소 설치, 관리, 모집, 이송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고, 피해자들의 의사에 관계없이 위안부를 강압적으로 모집, 이송, 관리했다는 사실을 일본 정부가 인정한 내용이다. 일본 정부는 고노 담화를 내놓기 위해 위안부 피해자, 일제시대 일본군 출신, 조선총독부 관계자 출신, 위안소 경영자, 위안소 인근 거주자들의 증언과 오키나와 현지조사, 일본과 미국 공문서, 우리나라에서 내놓은 보고서, 피해자 증언 등 광범위한 자료를 수집해 조사했다. 하지만 아베 정부의 ‘고노 담화 검증’은 이 같은 부분 가운데 일부 표현을 ‘한국 정부와 조율했다’는 이유로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주장을 펼치려 한다는 게 국내외 시각이다.
유병언 추정인물, 실제로는 유병언 아냐
노무현과 유병언이 식사를? SNS 괴담 확산
네티즌들 "유병언과 노무현 밀월관계 입증 현장"
노무현 사료관, 참여정부 국정토론회 오찬 사진[뉴데일리=김태민&이종현 기자] 검찰이 대대적으로 '유병언 체포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유병언과 같이 식사를 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그러나 확인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현재 SNS상에서는 "유병언과 노무현, 생긴 것도, 하는 짓도, 먹는 꼴도 노무노무 닮았다"란 글과 함께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한 남성이 식사를 하는 장면이 퍼지고 있다.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에 나온 남성이 유병언 회장이라 주장하며 노 전 대통령과 유병언 회장의 수상한 커넥션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특히 노 전 대통령이 해양수산부 장관 출신이라는 점을 근거로 세월호 참사에 대한 '관피아' 논란의 중심에 있는 해양수산부가 노 전 대통령 시절부터 문제가 있던 것 아니냐는 말까지 돌고 있다.
그러나 해당 사진에 등장한 남성은 참여정부에서 경제보좌관을 지낸 조윤제 서강대 교수인 것으로 확인됐다.'노무현 사료관'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생산일자가 2004년 1월 4일로 노 대통령이 제3차 참여정부 국정토론회를 마친 뒤 구내식당에서 분임토의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 설명에는 해당 남성에 대해 '조윤제 경제보좌관'이라고 적혀 있다. 조윤제 교수는 국제통화기금 IMF와 국제부흥개발은행 IBRD의 경제분석관 그리고 기획재정부 자문관을 지냈다.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과 주영국 대사관 대사을 거쳐 현재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양종합금융증권 사외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전교조 출신 제주교육감 당선인, 아들 선거법 위반 혐의[뉴데일리=유경표 기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당선인 아들이 공무원 신분으로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가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3일 이석문 당선인의 아들 이모(26)씨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이석문 당선인이 예비후보였던 지난 5월경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여러차례에 걸쳐 당선인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공직선거법 60조에 의하면 배우자를 제외한 공무원 신분의 직계존비속은 정식 후보등록을 마친 경우에 한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따라서 현직 교사로 공무원 신문인 이 씨가 SNS에 지지를 유도하는 글을 올린 것은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한다. 경찰 관계자는 “금품관련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당선인에게 큰 영향은 없겠지만 위법사실이 드러날 경우 해당 당사자는 처벌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법리 검토를 마쳤다. 조만간 이 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가카새끼 짬뽕’, 이정렬 판사..‘무허가 변호사’ 논란[뉴데일리=엄슬비 기자] 대학생들이 13일 이정렬 전 창원지법 부장판사(45·연수원 23기)의 법무법인 사무장 취업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현직 부장판사로 있으면서 '가카새끼 짬뽕' 등의 비속어를 SNS에 올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문제 판사가, 이번에는 꼼수로 법조계 전체의 권위를 훼손하는 행동을 바라만 볼수는 없다는 것이 대학생들의 주장이다. 이정렬 판사의 사무장 취업을 비판하고 나선 곳은 대학생들이 중심이 된 청년단체 <미래를여는청년포럼>(이하 미청포)다. 이 단체 소속 회원들은 12일부터 이정렬 전 판사가 사무장으로 취업한 서울 구로구 소재 법무법인 동안 사무실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미청포는 "사법부의 권위를 훼손하고 염치없는 행동들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이 전 부장판사가 자신에 대한 반성 없이 사무장으로 취업해 변호사 자격 등록 심사의 취지와 의미를 무색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청포는 "과거 수 차례 돌발행동으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이 전 부장판사가 이제는 사무장이라는 꼼수로 법조계에 머물려 한다"고 비판했다. 미청포는 "판사를 그만둘 때도 형사처벌 사실을 밝히지 않고 당뇨 등 건강상의 이유를 들었다"며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사무장으로 법조계에 머무는 굴욕적이고 부끄러운 행위를 멈춰 달라"고 말했다.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
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
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
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
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
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
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