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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리필터가 4년간의 공백을 깨고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록밴드 체리필터(조유진, 손스타, 정우진, 연윤근)는 13일 9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안드로메다' 무대를 공개했다.

    보컬 조유진의 시원한 고음 그리고 손스타와 정우진, 연윤근의 안정된 연주 실력과 열정적인 퍼포먼스는 공백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관객을 압도 했다. 

    지난 2002년 '낭만고양이'로 록의 부활을 알린 체리필터의 이번앨범은 2010년 7월 '쇼타임' 이후 4년만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인피니트, 제국의 아이들, 백지영,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출연해 월드컵 특집 무대를 꾸몄다.

    [체리필더, 사진=KBS 2TV '뮤직뱅크'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