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황제를 위하여'가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새로운 흥행 돌풍의 시작을 알렸다.

    '황제를 위하여'는 11일 전야 개봉을 앞두고 영진위 통합전산망,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YES24, 맥스무비, 네이버에서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이민기와 이태임의 농도 짙은 베드신이 성인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황제를 위하여' 예고편에서 이태임은 과감한 노출은 물론 글래머러스한 명품 몸매로 절정의 섹시미를 드러냈다.

    극중 이태임은 상하(박성웅)이 이끄는 부산 최대의 사채조직 황제 캐피탈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템테이션'의 여사장 연수 역을 맡았다. 그녀는 어딘지 모르게 위태로운 눈빛과 차가운 매력으로 이환(이민기)의 마음을 뒤흔든다. 

    한편, 영화 '황제를 위하여'는 부산을 배경으로 이긴 놈만 살아 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에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느와르. 개봉 첫 날부터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의 청신호를 밝힌 '황제를 위하여'는 6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황제를 위하여' 이민기 이태임, 사진=영화 '황제를 위하여' 예고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