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스포츠마케팅업체인 스포팅인텔리전스가 10일(한국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에 대한 예상에서 "한국은 조별예선리그에서 4위를 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스포팅인텔리전스는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 선수 연봉 등으로 개별 경기의 승자를 뽑는 시뮬레이션을 돌려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 결과에 따르면 H조에서는 벨기에와 러시아가 16강에 진출해 벨기에는 8강까지 진출하고, 러시아는 16강전에서 탈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승국은 개최국 브라질로,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