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박원순 57% vs 정몽준 41%...개표율 12.05%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에게 15.59% 앞서고 있다.

4일 오후 12시 현재 12.05%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서울시선관위 개표 결과, 박원순 후보는 총 32만4091표(57.39%)를 얻어 23만6075표(41.8%)를 얻은 정몽준 후보를 앞지르고 있다.

박원순 후보는 관악구에서 65.63%를 얻어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정몽준 후보는 50.01%를 얻은 서초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4일 전국 단위로 실시된 6·4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정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