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 투표층'에선 신 후보 49.0%로, 이 후보(43.5%)에 오차범위내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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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수 새누리당 성남시장 후보.ⓒ연합뉴스
성남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신영수, 새정치연합 이재명 후보가 지지율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신영수 후보(46.0%)와 이재명 후보(44.1%)의 지지율은 1.9%포인트 차이로 초박빙 양상을 보였다.
이어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영숙 후보가 1.6%로 뒤를 이었고, 새정치당 허재안 후보는 1.4%에 그쳤다. -
- ▲ 이재명 새정치민주연합 성남시장 후보.ⓒ연합뉴스
이번 6.4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는 신영수 후보가 49.0%로, 43.5%의 이재명 후보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다만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이재명 후보(49.2%)가 신영수 후보(41.5%)를 다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 24일 성남지역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임의번호걸기) 자동응답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포인트, 응답률은 2.8%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