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연기의 신 특집이 6주 만에 방송된다.

    장수원, 강민경, 리지, 박동빈이 출연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연기의 신 특집은 지난달 16일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 여파로 결방된 바 있다.

    이날 KBS 2TV '사랑과 전쟁'의 아이돌 특집 출연 이후 '발 연기', '로봇연기' 등 여러 수식어를 만들어 냈던 장수원이 연기 논란 이후 한 번 더 섭외 요청이 들어왔던 사실을 공개했다.

    MC 김국진이 "장수원에게 '사랑과 전쟁'에서 또 콜이 들어왔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장수원이 "주연은 아니고 카메오로 나올 수 있냐고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장수원은 "고맙긴 하지만 제가 나가면 웃음 때문에 흐름을 깰 것 같았다"며 출연 고사 이유를 솔직하게 덧붙였다.

    장수원 '사랑과 전쟁'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28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수원 사랑과 전쟁 언급,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