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최고의 인기 걸그룹 AKB48이 악수회 도중 칼을 가진 괴한의 침입으로 부상을 당했다.

    25일 NHK 등 일본 언론은 이날 오후 5시께 이와테 현 타키자와시 이와테 산업 문화센터에서 열린 AKB48 악수회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멤버를 포함한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AKB48의 악수회 장소에서 24세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AKB48 멤버 2명과 남성 스태프 1명이 다쳤다.

    3명은 곧바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부상의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이송된 부상자들은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살인 미수 혐의로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사진=AKB48 36번째 싱글 재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