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구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가 쇄도하고 있다.

    진구는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4살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구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가졌으며, 주례와 사회, 축가 등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

    특히, 예비신부는 진구가 지난해  MBC '무한도전'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 출연해 짝사랑 중이라고 고백했던 여성이다. 

    진구 9월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구 9월 결혼 정말 축하해요", "무한도전에서 고백했던 분과 결혼하다니 대박!", "진구 9월 결혼 쓸친소 자동 탈퇴", "짝사랑 고백한 게 엊그제 같은데.. 속전속결", "진구 9월 결혼 꿈은 이뤄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구는 최근 개봉한 영화 '표적'에 특별 출연했으며, 오는 7월 30일 영화 '명량, 회오리바다'(감독 김한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진구 9월 결혼,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