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구(33)가 결혼한다.

    진구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진구는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진구는 최근 상견례를 가진 후 결혼 날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례와 사회, 축가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로써 진구는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한 달여 만에 결혼소식을 전하게 됐다. 예비신부는 평범한 직장에 다니는 4살 연하 일반인이다.

    진구는 지난해 12월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 출연해 고백했던 짝사랑 상대와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진구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아마 그분도 알거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말을 못하는 공포가 있다. 언젠가는 고백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진구는 오는 7월 30일 영화 '명량, 회오리바다'(감독 김한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영화 '쎄시봉' 촬영에 한창이다.

    [진구 결혼,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