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주지훈과 열애 중인 가인의 과거 발언이 다시 이목을 끌고 있다.

    가인은 지난 1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서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솔 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가인은 '마녀사냥' 공식질문이자 남자 스타일을 파악할 수 있는 낮져밤이, 낮이밤져, 낮이밤이, 낮져밤져 중 "나는 낮이밤이(낮에 이기고 밤에도 이기는) 스타일을 좋아한다. 남자에게 리드 당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또한, 연애 경험이 많냐는 질문에 가인은 "많지 않다. 20살 때 데뷔한 후로 8년간 너무 바빴다"라며 "데뷔 전에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사귄 경험이 별로 없다"고 답했다.

    한편, 가인과 주지훈은 8년간 친구로 지내다 1~2달 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발표한 가인의 신곡 'Fxxk U' 뮤직비디오를 함께 찍으며 서로에 대해 호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가인 주지훈의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교제하는 게 맞다'라며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좋은 선후배 사이였는데 약 한 달 전부터 예쁜 만남을 갖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가인 주지훈 열애, 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