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유영 XTM 퇴사

    조유영 아나운서 연기자 데뷔를 앞두고 있다.

    조유영은 지난 시즌 말까지 현장 MC로 출연했던 XTM '워너비'를 끝으로 출연계약이 만료됐다.

    조유영은 최근 배우 이종혁, 한고은 등이 소속된 지앤지프로덕션과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 데뷔를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조유영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라며 "본인이 원래부터 연기에 관심이 많았다. 연기를 시작하는 단계다 보니 교육이 조금 필요할 것 같아서 연기 수업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XTM 프로그램 '워너비'를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알린 조유영은 당시 2012년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XTM에 입사했다. 특히, 스포츠 중계와 함께 지난 2013년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서 활약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조유영 XTM 퇴사, 사진=조유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