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수가 남다른 먹성을 고백해 화제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김혜수는 임지호를 위해 '요리사를 위한 요리'라는 코너에서 쭈꾸미 샤브샤브를 만들게 됐다. 
    옆에서 김혜수를 돕게 된 이영자는 적게 먹는 여배우들에 대해 궁금증을 전했다. 
    이에 김혜수는 "적게 먹어도 배가 부른 여배우들도 있고, 늘 먹어도 허기진 여배우들도 있다. 나는 후자 쪽인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혜수의 말에 이영자는 "혼자서 고기 몇 인분까지 먹어 봤냐"는 질문을 건넸고, 김혜수는 "11인분 까지 먹어봤다"며 "강호동 씨가 아침에 삼겹살을 드신다고 하던데 나도 아침에 삼겹살을 먹는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이영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혜수의 의외의 먹성이 더욱 놀라움을 주는 이유는 그녀가 늘 늘씬하고 볼륨감 있는 몸매로 화제를 모아왔기 때문.
    김혜수 11인분 고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혜수 11인분 고기, 운동 많이하시나 보다" "김혜수 11인분 고기, 와 언니 너무 예뻐요" "김혜수 11인분 고기, 진짜예쁜듯" "김혜수 11인분 고기, 너무 예뻐요" "김혜수 11인분 고기, 저렇게 먹는데 살이 안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SBS 식사하셨어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