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사 교과서, 미국에서 부활을 꿈꾸다!
  • "朴대통령 옷 잘입나" 물었더니, 67%가…
    [뉴데일리=안종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옷을 잘 입는냐'는 질문에 67%가 '잘 입는다'고 대답했다.특히 상당수 국민들이 박 대통령이 해외 순방에서 자주 입는 한복을 통한 패션 외교가 우리나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옷을 잘 입는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7%가 동의를 표시한 반면, '옷을 잘 못 입는다'는 응답은 8%에 불과했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자는 25%였다. 남성보다는 여성 응답자가 박 대통령의 패션에 호감을 나타냈다.남성은 60%, 여성은 74%가 박 대통령이 옷을 잘 입는다고 대답했다.
    “단합하자” 마음만? 나란히 앉은 安-文 ‘무덤덤’
    [뉴데일리=최유경 기자&엄슬비 인턴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방선거승리를 위한 화합과 단합을 외치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은 멀어 보인다.11일 새민련 중앙공동선거대책위원장 첫 회의에서는 안철수 공동대표와 문재인 상임고문은 시종일관 무덤덤한 모습이었다. 의례적인 제스처도 찾아보기 힘들었다.문 상임고문은 안 대표의 “선대위원장을 맡아 달라”는 요구에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다가 전 날 요청을 수락했다. 이 날 회의는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차분했다. 김한길 공동대표의 옆자리에는 정세균 고문이 안철수 공동대표의 옆자리는 문재인 상임고문이 자리를 잡았다. 나란히 앉은 안철수 대표와 문재인 고문은 회의 내내 별도의 대화 없이 담담한 표정과 목소리로 일관했다.

    새누리 "무공천 철회 野, 합당 명분 실종"

    [뉴데일리=김현중 기자&엄슬비 인턴기자] 새누리당은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선거 무공천 철회 행태에 대해 "신당 창당 명분이 실종됐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최경환 원내대표는 11일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해 “야당은 선거룰을 새정치 가치인 것처럼 행동하면서 국회를 소용돌이로 몰아간 점은 분명히 반성해야 한다”며 새민련의 [말바꾸기 행태]를 지적했다. 최 원내대표는 다만 “한 정당은 공천하고 다른 정당은 공천하지 않고 선거를 치르는 초유의 사태를 막게 돼 정말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논란은 여야 양당 모두 다소 무리했던 공약으로 국민들께 혼란을 드린 점을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교학사 교과서, 미국에서 부활을 꿈꾸다!

    [뉴데일리=양원석 기자] 속칭 진보진영과 야당의 악의적인 비방으로 학교현장에서 사실상 자취를 감춘 교학사 한국사교과서가 미국에서 한인교포들에 의해 부활을 꿈꾸고 있다. 미주 한인사회는 12일 뉴저지 코리언 커뮤니티센터에서 <대한민국 역사 바로알리기 운동 발기인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미주 한인사회는 올해 초부터 교학사 한국사교과서를 살리기 위한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다. 해외동포들은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극소수의 학교들마저 [속칭 진보]를 자처하는 야당과 전교조 등의 압박에 선정을 철회하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교학사 교과서를 구매해 한인사회에 무료로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韓日 위안부 협의, 아베 정권 책임질까?
    [뉴데일리=전경웅 기자] 일본군 위안부(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韓日 외교부 국장급 협의가 오는 16일 서울에서 열린다.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韓日 국장급 협의에는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 국장과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日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한다. 외교부는 이번 韓日 국장급 협의는 우리 정부의 요구대로 일본군 위안부(성노예) 문제 해결로 국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韓日 국장급 협의에서 우리 외교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함께 현재 생존해 있는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배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분야 규제개혁 본격 '시동'

    [뉴데일리=순정우 기자] 국방부는 11일 백승주 차관 주재로 '제1차 국방규제개혁 추진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달 열린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의 후속조치로, 국방부 차원의 규제개혁 추진방향을 확정하고 국방부 핵심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국방부는 군사시설보호․동원예비군훈련․군납제도․군 관련분야 민간개방 등 4대 핵심분야를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핵심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국방부 특성에 맞는 규제개혁 추진체계를 구축하여 강력하고 일관되게 규제개혁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차관 주관의 ‘국방 규제개혁 추진 TF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각 부서별로 실․국장 책임 하에 소관 분야의 핵심규제를 적극 발굴, 개선하토록 했다.

    "기다리셨죠?" 매팅리 "류현진, 원하는 대로 잘 던져" 大만족

    [뉴데일리=조광형 기자]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이 한 경기만에 부활(?)한 류현진(27)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매팅리 감독은 한국 시각으로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6-0으로 이긴 뒤 가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오늘은 투수와 타자가 동시에 잘 해준 흔치 않은 경기였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매팅리 감독은 "핸리 라미레즈, 아드리안 곤잘레스도 잘 쳤고 무엇보다 수비가 좋았다"며 지난 경기와 비교해 1회 때 수비가 좋았던 것이 좋은 흐름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류현진, 시즌 2승…삼진 8개·무실점

    [뉴데일리=윤희성 기자] 류현진(27·LA다저스)이 완벽한 투구를 보였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美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시즌 네 번째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7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하나만 헌납하며 삼진을 무려 8개나 잡아냈다. 류현진은 타선의 도움을 받아 6-0으로 크게 앞선 8회말 수비 때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마운드를 건내 받은 라이트는 3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류현진의 시즌 2승을 지켰다. 이날 경기의 호투로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86에서 2.57로 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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